[직방후기]


회사를 옮기게 되면서, 회사 근처에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옛날 같으면 따로 시간을 내서 그 근처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찾아서 거기서 소개시켜주는데 여러군데를 다녀보고,

또 다른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들려가며 여러군데를 보는 귀차니즘과 인력낭비 노동력낭비 시간낭비를 해야했어야 겠지만,


그러나! 

요즘같은 정보화시대엔 어플을 이용하면 되겠다 싶어, 광고에서 자주나오던 직방 다방 앱을 먼저 깔았습니다.


직방과 다방은 대표적인 집구하는 어플인데요, 대부분 직거래 보다는 공인중개사들이 올리신 방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개인보다는 공인중개사분이 소개시켜주는게 더 안전하겠죠?


그리고 다방보다는 직방이 확실이 선전을 많이 해서 그런지 매물이 많았습니다.




먼저 직방앱을 실행하고,

회사 근처인 역으로 검색을 해 봅니다~






저는 자차가 있기 때문에, 도보 15분거리이상도 가능해서 최대한 많은 매물을 보고자 도보 15분거리로 검색했어요~



그리고 위애 돋보기를 눌러 검색조건을 설정했죠,

저는... 모아놓은 돈은 없지만, 어머니찬스를 써서 전세를 하기로 했어요.


사실 월세를 하면 한달에 30~50씩 꼬박 꼬박 월세로 들어가야 하는데, 

월급쟁이한테는 저돈 나가고 식비나가고 그러면,, 남는돈이 없잖아요 ㅠㅠ


그래서 검색조건은 [전세만] !!! 을 선택하고 검색합니다~




여러가지 집을 봤어요~ 근데,, 전세도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지은지 얼마 안된 작지만 깨끗한 방을 찾았습니다!!!!!!! 두둥!!!






바로 연락받기 버튼을 눌러 제 연락처를 남겼죠,

그리고 얼마후 유복순 공인중개사님께서 연락이 와

성남으로 집을 보러 갔습니다.


처음에 직방에서 본 그집을 소개시켜주셨고,

이거 외에도 매물이 더 없냐 물어보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면서 4집을 구경했어요.

무려 4집이나...ㅋㅋㅋ 이곳 저곳 참 바쁘게 다녔죠 ^^;


게다가 중간에 비가오는 불상사 까지...


4곳을 다 보고 그중 제일 맘에들었던~!! 직방에 나온 저집으로 계약하기로 했답니다~


계약금을 걸고, 계약하고,

그 다음주에 잔금을 치르기 위해 다시 성남에 올라갔어요~

이번에는 집을 청소할 청소도구도 챙겨서 말이죠~

(사실 사람이 얼마간 살지 않아서 엄청 먼지와,, 곰팡이가 ㅠㅠ)


온누리공인중개사무소에서, 집주인분과 만나 계약을 하고,

잔금을 치르고,


바로 주민센터(동사무소)로 달려갑니다.

바로 전입신고확정일자를 받기 위해서죠@!!


준비물은 신분증 + 전세계약서만 가져가시면 되고,

수수료는 600원 입니다^^



확정일자를 받으시면 이렇게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준답니다~




집으로 돌아와 청소시작!@@

아래 사진들은 청소전과 청소후 사진이 섞여있네요 ^^;


대략적인 집 사진입니다~!!









휴... 어머니가 워낙 깔끔하셔서 어머니와 함께 청소를 4시간이나 했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싱크대 책상 옷장 에어컨 화장실....

다 빡빡 세제를 이용해서 닦고 다시 거품제거 물기제거 까지...


엄청난 청소량에 힘들었지만,

깨끗한 집을 보니 뿌듯하네요 ^^


앞으로 이년간 살아야 할 집 ~

정 많이 주고 살 예정입니다 ^^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땐!

직방앱을 깔고 맘에드는 집만 고르시면 됩니다~ !!!






이 글은 직방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직방앱을 이용 후 방을 구한 경험을 작성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