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오늘은  ROCCAT Kanga 마우스패드를 받았습니다.

제품명은 [ROCCAT Kanga 마우스패드 제이웍스 Kanga XXL Wide] 이며, 흔히 생각하는 장패드 입니다.


제품은 종이박스에 포장되어 있으며, 옆면에 구멍이 있어 제품의 포장을 뜯지않고도 

 제품의 질감을 느껴볼수 있도록 포장되어 있습니다.

나름 세심한 배려가 보이는 포장이네요.


전면에는 제이웍스 정품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안에는 비닐포장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비닐포장이 반만 있는 이유는 겉 포장의 뚫려있는 구멍으로 내부 질감을 확인하기위해서인것 같네요.





마우스 패드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앞면은 세밀한 천으로 이루어져 있고,

뒷면은 미끄럼방지용으로 고무가 코팅된 느낌입니다.

뒷면의 코팅 특성으로 인해 책상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네요^^




제품의 사이즈가 850 * 330 * 2 mm 이다 보니 굉장히 큽니다.

일반적인 키보드와 마우스를 놓고도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마우스를 움직일수가 있네요~ 휙~휙~





ROCCAT Kanga 마우스패드에 물을 뿌려 보았습니다. 

새 제품이라서 급격하게 스며들지는 않지만(서서히 스며듭니다), 

닦았을때 물이 흡수된것이 보이네요.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장패드 들이 방수를 지원하는것에 반해, 아쉬운 부분입니다.



제품을 옆에서 본 모습니다. 2mm 두께입니다. 

때문에 푹신한 감촉은 느껴지지 않고, 단단한 감이 느껴집니다.

마지막 부분이 오버로크 처리가 되지 않았는데요,

한편으로는 디자인적으로 깔끔하지만, 모서리부분이 손으로 만졌을때 상당히 거칩니다.

겨울이라 니트를 입고있는데, 이 거친부분 때문에 보풀이 생겼네요.

마우스 패드는 손목이 많이 닿는 부분인데, 이 부분이 거칠다는것이 상당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 패드와 비교했을때, 상당히 잘 미끄러집니다.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미끄러운것이 아니라, 마우스 움직이기에 마찰력이 상당히 덜하여 아주 좋습니다.

또한 촘촘한 천 때문인지 기존의 마우스패드에서 마우스를 움직일때보다 마우스 반응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장점

- 넓은 크기

- 상당히 만족스러운 상단 재질 


단점

- 방수 안됨

- 모서리가 거칠어 마우스 잡을때 손목 옷 소매가 긁히는게 느껴짐 (개선이 필요해 보임)


총평

ROCCAT Kanga 마우스패드는 큰 크기의 마우스패드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놓고도 여유공간이 많으며,

기존의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표면이 세밀하여 마우스 움직임이 훨씬 향상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장패드가 가지고있는 방수, 모서리오버로크처리가 미비하여 약간 아쉬움을 남네요.

이 부분만 보완한다면 괜찮은 게이밍 마우스 패드가 될 것 같네요.




‘이 사용기는 제이웍스코리아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