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구입기] 캐치비 카매트(카메트, 벌집 카메트)

자동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다 제일 먼저 구매한다는 벌집 카메트,

초기엔 6만원대의 제품이 많았는데, 요즘엔 가격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저도 차량 매트청소의 어려움 + 먼지 + 중고차의 꿉꿉한냄새를 이유로, 위메프에서 캐치비 자동차 이중 카매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위메프에서 아직도 15800원에 팔고있군요,

하지만! 저는 이왕사는거 마이크로엠보싱인 25800원짜리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고 보니,,그냥 싼걸 살걸 그랬네요, 15800원짜리랑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요즘 벌집카매트가 워낙에 싸서 한번사서 오래쓰는게 아니라, 싼걸로 사서 새걸로 자주 바꿔주는 트랜드더라구요... 괜히 비싼거 샀습니다 ㅠㅠ)

주문후 일주일만에 배송온 캐치비 카매트 입니다!

(주문제작하였는지,, 일요일 주문 -> 금요일 발송 -> 월요일 도착 해서, 주문후 일주일만에 받았습니다. 뭐 그덕에 위메프에서 지연배송보상이라고 2500원 포인트를 넣어주더라구요. 암튼 평균배송은 1주일 이상 걸린다는거!!!)

1열시트 + 2열시트 로 총 5장이 배송되었습니다.

1열시트는 기본 시트보다 약간 크고, 2열시트는 기본 시트와 크기가 일치합니다.

이것은 기본으로 함께 온 운전석 발판 받침입니다.

저기 저 고리를 이용해서 매트에 끼우면 됩니다.

뒷면은 다 구)스파크 라고 적혀있네요. 주문해서 구분하려고 일일이 적어놓은듯 합니다.

고정 고리도 기본 매트 사이즈와 동일한 사이즈 입니다.

가장자리는 부직포 암 수로 되어있습니다. 아주 강력한 찍찍이네요!

아랫부분은 먼지와 이물질을 포집할수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이중매트 아랫부분 입니다.▲

이중매트 윗부분 입니다.▼

마이크로 엠보싱이라 하여 육각메트 위에 엠보싱이 들어갔습니다. 이거 들어갔다고 만원 더 비싼가 봅니다...

그냥 기본 벌집매트로 살걸 그랬습니다. 만원정도의 값어치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네 그냥 그렇습니다...ㅋㅋㅋ

위아래 구멍이 딱 일치하지는 않는데, 상품평에는 일부러 그런거라고 하는데, 뭐 그런가 봅니다..(아니면 정확히 만들기 힘들거나 귀찮아서였을수도....)

차량에 설치된 모습입니다.

찍찍이가 차량 부직포에 금방 달라붙어 자리잡기가 엄청 힘들었습니다(아직 새거라 그런거 같습니다)

부직포를 뗏다 붙였다 여러번해서 겨우 정확한 자리를 잡았네요.

운전석 입니다.

2열 시트 입니다. 가운데 저기 저놈이 꼭 필요할까 생각해봅니다(기본매트에는 저 부분이 없으니까요). 좀 걸리적거리는거 같지만, 일단 새걸로 산거니까 장착!!

조수석 입니다.

총평 : 캐치비 자동차 이중 카매트를 구입하여 장착해봤는데요, 25800원을 주고 마이크로 엠보싱으로 사는것보다 차라리 만원아끼고 그냥 벌집매트로 살걸 그랬습니다. 마이크로엠보싱과 그냥 벌집매트의 차이가 만원정도 날 만큼은 아닌거 같습니다.

15800원이라는 가격으로 벌집카매트를 살 수 있다는 매력이 있긴하지만, 제품은 보통입니다.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습니다.

딱 그정도 가격 하는거 같군요. 저렴한 가격에 벌집매트 장만하시려면 추천드립니다.

 - 이 리뷰는 위메프 및 캐치비 카메트 업체와 아무 관련없이 단지 싸길래 구입한 사용자의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