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있어서 케이스와 보호필름은 마치 햄버거의 감자튀김과 콜라처럼 셋트메뉴이죠!

새로운 스마트폰을 장만했다면 새로운 케이스와 화면보호필름은 필수!


하지만 요즘 트랜드인 곡면글라스 스마트폰들이 출시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강화유리들은 모서리 사이즈가 줄어들어서 붙여놓으면 여간 흉한게 아니고,

액정보호필름들은 옆에 굴곡부분이 들떠서 먼지가 들어가 지저분해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그러한 단점들을 극복하는 풀커버 보호필름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조아테크에서 출시한 이지포지션 완전풀커버 고광택 필름을 소개합니다.


노트FE를 사용중이므로 노트FE용 조아테크 고광텍필름을 선택하였습니다.

여느필름과 비슷한 포장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이지포지션이라는 글자가 아주 큼지막하게 박혀있네요.

그만큼 정확하게 붙일수 있다는걸 자랑하는 거겠죠?


내용물은 필름 2장, 알콜솜, 전용스퀴지, 테잎이 들어있습니다.

필름이 한장이 아니라 두장이 들어가 있다는것은

한번 실패하더라도 또한번의 기회가 있다는것이죠 ^^


이지포지션의 붙이는 방법 또한 설명서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대로만 따라하면 되지만, 혹시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부착 동영상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부착동영상 : https://youtu.be/dPduG4xDS8A ]



자! 이제 붙여봅시다.

먼저 노트FE를 준비합니다.

이전의 우레탄필름을 사용중이였는데, 

이미 오른쪽 필름이 들떠서 먼지가 마구마구 유입되고 있었네요ㅠㅠ.


이전의 우레탄필름을 떼버리고, 조아테크 이지포지션 고광택필름을 살포시 올려놓아 봅니다.

풀커버라 그런지 옆면까지 다 보호해주는 사이즈 입니다.


먼저 동봉된 알콜솜을 이용해서 부착면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1번 필름을 떼낸후, 노트FE 사이즈에 맞게 살포시 붙여 보았습니다.

여기서에서 잘못 붙여도 걱정없습니다.

1번 필름 제거후 붙는 것은 자리를 잡기 위한 부착이지 실제로 부착되는게 아니니까요!

여러번 뗏다 붙였다 하면서 정확한 자리를 잡을수 있습니다.


1번 필름을 떼낸후 자리를 잡아서 붙인 모습니다.


이제 2번필름을 서서히 떼내면서 전용스퀴지를 이용하여 밀대처럼 밀어줍니다.

2번 필름을 떼낸 후의 기포는 전용스퀴지를 이용하여 슥슥 문지르면 사라집니다.


이제 부착된 상단부분을 잡고 하단의 3번 필름을 떼냅니다.

2번필름을 떼내고 딱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3번필름을 떼내고 붙을때에도 위치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면에 한겹 더 있던 보호필름을 스티커를 사용하여 떼어냅니다.


짜잔! 조아테크 이지포지션 완전풀커버 고광택필름을 붙인 후 완성된 사진입니다.

노트FE의 옆면의 곡선부분까지 아주 잘 붙어서 일체감이 좋습니다.

게다가 각종 센서와 버튼들과의 사이즈도 딱 맞아 떨어집니다.


제가 사용하는 전용 범퍼케이스를 씌운 후 찍은 사진입니다.

원래 풀커버필름 중 케이스를 씌우면 옆면이 울어서 붕 뜨는 필름들이 있는데,

조아테크 이지포지션 풀커버 필름은 케이스를 씌워도 필름이 들뜨거나 하지 않습니다.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총평

이지테크포지션이라는 이름에 맞게 여러번에 걸쳐서 자리를 정확하게 잡을수 있으므로

매번 보호필름을 붙이는걸 실패하는 똥손들도 정확한 위치에 보호필름을 붙일수 있습니다.

게다가 풀커버라 노트FE의 곡선부분까지 모두 보호해 줍니다.

케이스와도 간섭이 없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