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VJJB D1S 오픈형 이어폰

category IT/음향기기 2019. 3. 9. 22:05

새로운 휴대폰을 사면 대부분이 이어폰이 구성품으로 들어있죠,

근데 언제부턴가 오픈형이어폰이 아닌 커널형의 이어폰이 유행하면서

대부분 커널형의 이어폰이 구성품으로 들어 있습니다.

저처럼 개인적으로 오픈형 이어폰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따로 오픈형 이어폰을 구입해야 하죠.


오늘 소개드릴제품은 저렴한 가성비의 오픈형 이어폰인

VJJB D1S 입니다.

이어폰을 깔끔한 박스포장으로 나옵니다.

투명플라스틱으로 뚜껑이 씌워져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이어폰과 리모컨의 모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뒷면은 큼지막한 영어단어들을 이용해 디자인했네요.


옆면엔 간단한 제품 특장점이 써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이어폰 본체와 설명서 입니다.


이어폰의 전체적인 길이는 1.2m로 길지도 짧지도 않은

평균적인 이어폰의 길이 입니다.


단자 쪽은 24k 골드 도금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잡음을 제거하고 음의 전달력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이어폰이 양쪽으로 갈라지는 부분에는 D1S라는 제품명이 적혀 있으며

따로 조임을 조절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이어폰쪽에는 리모컨이 달려 있습니다.

이 리모컨을 통해 음량을 조절하거나 곡을 넘길수 있으며,

또한 전화통화를 걸거나 받을수 있습니다.

리모컨 뒷부분에는 마이크가 달려 있습니다.


이어폰 헤드 부분입니다.

애플의 번들이어폰 모양과 흡사한 디자인 입니다.

전체적으로 유광재질의 미끄러운 느낌이고

L/R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헤드는 14.2mm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했으며 

실제로 보면 일반이어폰 크기같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살작 더 작은 느낌이였습니다.


귀에 착용했을때의 착용감은 쏙 들어가는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제 귓구멍이 다른사람보다 약간 더 큰데 그래서 그런지

이어폰이 귀에서 쉽게 빠지는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에도 크기별로 이어팁이 있듯이

VJJB D1S도 크기별로 별도 이어팁같은걸 같이 제공해 준다면

좀 더 강하게 귀에 고정될것 같았는데 그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인음질은 깔끔했습니다.

고음이 주로 살아났는데, 고음부분에서 선명하고 깨뜻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저음부분 살짝 아쉬운 느낌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어폰이 귀에 꽉 고정되어야 저음이 새지 않는데,

제 귀엔 꽉 고정되지 않아서 저음이 약간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양속으로 이어폰을 꾹 누르고 음악을 들어보니,

확실히 저음이 살아났습니다.

사람에 따라 착용감이 달라지니 이부분은 직접 청음해보셔야 할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VJJB D1S을 정의하자면

디자인, 기능, 음질 모두 골고루 잘 만들어진

오픈형 이어폰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 사용기는 네이버 플레이윈도 체험단에서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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