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의 명장으로 불렸던 브리츠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뿐만 아니라,

게이밍 헤드셋도 함께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브리츠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K388GH 입니다.

제품박스 외관은 게이밍 헤드셋 답게 스포티한 느낌의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40mm 네오디움 마그네틱 드라이버를 사용했으며

가상 7.1채널을 지원하는 헤드셋으로 USB단자 타입입니다.


제품 개봉부분은 역시 브리츠 답게 정품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상자를 열면, 헤드셋이 불투명한 하얀 비닐에 포장되어 있고,

구성품은 헤드셋 본체와 사용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품은 레드와 블랙의 조합으로 깔끔한 디자인 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레드 블랙의 색깔매치가 디자인은 잘 뽑았다고 생각됩니다.

헤드폰 착용시 헤드셋 왼쪽부분에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마이크가 있습니다.


헤어밴드쪽은 부드러운쿠션감이 있습니다.

재질은 부들부들한 인조가죽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귀에 닿는 헤드셋 커버 부분도 굉장히 말랑말랑한 쿠션감을 줍니다.

커버 부분의 재질 또한 헤어밴드의 재질처럼 부드러운 인조가죽 느낌이였습니다.


이제품의 편리한점 중 하나가 마이크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것인데요,

마이크를 사용할때만 내려서 사용하고 마이크가 필요하지 않을때는

올려놓고 사용하니 걸리적거림이 없어서 편리했습니다.

다만 마이크는 플라스틱재질로 고정되어 있기때문에,

모양을 변형시킬수 없었습니다.


헤드셋 왼쪽 뒷부분에는 음량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헤드폰 자체적인 음량조절버튼이 있기 때문에

소리를 낮추거나 높일때 굉장히 편리 했습니다.


연결 커넥터는 USB방식이고, 헤드셋 전선은 2.1m의 긴 길이를 자랑합니다.

USB방식이라 간편하게 USB포트에만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마이크단자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 노트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헤드셋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바로 귀에 닿는 패드 부분이 약간 길다란 타원형으로 생겼다는 것인데,

저의 경우 귓바퀴를 다 집어 넣으려고 귓바퀴 모양에 따라 헤드셋을 착용해보니

헤어밴드부분이 정수리 보다 이마쪽으로 위치하더라구요.

이건 개인적인 착용문제 일수도 있지만 귓바퀴를 다 집어넣고 헤드셋을 착용하는걸 선호하는 

저한테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가상 7.1채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브리츠 홈페이지 자료실에 있는 드라이버를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드라이버 설치후 7.1채널과 각종 기능들을 활성화 시키니 확실이 음질 하나는 탁월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를 직접 플레이 하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발소리가 더 명확하게 잘 들렸으며,

총소리에 따른 적의 방향구분도 명확하게 이루어졌습니다.

7.1채널과 7.1채널이 없는 타 헤드폰과는 게임 할 때 확실히 차이가 컸습니다.



총평

브리츠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K388GH을 살펴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가상 7.1채널을 지원하는 게이밍 헤드셋이라

게임할때 확실히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착용할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구입전 미리 착용해 보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착용감만 자신과 잘 맞다면 저렴한 게이밍 헤드셋으로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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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제조사에서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사용해 본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