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에이픽스 GH001 게이밍 헤드셋

category IT/음향기기 2018. 12. 18. 22:24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가 차례로 인기를 끌면서

최신형 컴퓨터와 각종 컴퓨터 부품의 수요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게임을 하려면 고급 사양의 CPU, GPU 등도 필수지만,

아무래도 같은팀과 소통을 위해서는 헤드셋이 필수겠죠?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에이픽스에서 출시한 GH001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다나와 최저가 14890원의 저렴한 가격의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먼저 에이픽스 GH001의 박스 외관입니다.

GH001은 빨간색과 녹색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녹색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은 제품 본체와 보증서로 되어 있습니다.

보증기간은 구입일로부터 1년입니다.


전체적인 제품 사진입니다.

마이크 부분을 위로 접어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 부분은 50mm의 드라이버로 구성되어 있고,

귀를 덮는 부분은 부드러운 인조가죽 재질로 되어 있어서

손으로 눌러보면 푹신 푹신 합니다.


헤드셋의 윗부분 또한 부드러운 쿠션감을 자랑합니다.

재질은 부드러운 인조가죽 느낌입니다.


제품의 오른쪽에는 에이픽스게이밍이라는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품의 좌측에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마이크 수음부가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마이크를 내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헤드셋과 플러그 전선 연결 부분에는 단선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고무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제품의 마감새도 튼튼지만 이런부분까지 신경써서 제품의 내구성을 올렸네요!


리모트 컨트롤러 부분입니다.

가운데 휠을 돌려서 음량을 조절 할 수 있고,

옆에 마이크 버튼을 이용해서 마이크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간혹 마이크를 꺼야 할 상황에서 아주 편리하게 마이크를 음소거 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 연결부분도 제품의 내구성을 위해

고무로 연결 부분이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어셋과 마이크 연결부 입니다.

초록색은 헤드셋 아웃부분에 연결하시고,

빨간색은 마이크 인 부분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헤드셋은 USB연결방식과 위와 같이 3.5파이 연결방식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USB방식은 마이크 성능이 떨어지는데 비해

3.5파이 연결방식이 마이크 성능이 뛰어났었습니다.


에이픽스 GH001은 3.5파이 연결방식을 사용하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확실히 제가 가진 USB방식의 헤드셋보다

마이크의 음질이 좋았습니다. 


전선은 줄감개가 있어서 적당한 선 길이를 만든 후 줄감개를 이용하면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에이픽스 GH001을 사용하여 직접 음악도 들어보고 배틀그라운드 게임도 해 보았습니다.

제품의 음질은 약간 고음이 강조되어 있고 저음이 약한 부분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은 약간의 이퀄라이져를 조정하면 괜찮은 성능을 내 줍니다.


마이크 성능은 기존에 사용하던 USB방식의 헤드셋보다 훨씬 더 듣기 좋다고 합니다.

같이 게임을 즐기던 친구들에게 두 헤드셋의 마이크를 번갈라 들려주며 테스트 했는데,

확실히 에이픽스 GH001의 마이크 성능은 괜찮았다고 합니다.




총평

에이픽스 GH001은 가성비의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현재 15000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였으며,

게이밍을 즐기기 위한 기본 역할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LED나 진동기능은 없지만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게이밍 헤드셋에 처음 입문하면서 

저렴한 헤드셋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만 합니다.



[이 사용기는 에이픽스게이밍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