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 BE-Mistic9

category IT/음향기기 2018. 11. 22. 18:36

최근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면,

선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계신분들을 많이 봅니다.

그만큼 이제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중화 되었다고 보이네요.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음향기기에서 입지를 든든히 다진 브리츠사의

블루투스 이어폰 BE-Mistic9 입니다.


먼저 제품의 외관은 굉장히 깔끔한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특으로 제품의 실 모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잇습니다.


역시 브리츠라면 이런 정품스티커 하나쯤은 꼭 있어야겠죠!

제품을 열어보기위해서는 꼭 저 정품 스티커를 잘라줘야 하니,

미개봉 새제품인지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 입니다.

제품본체, 휴대케이스, USB충전케이블, 사용설명서, 여분의 이어팁 입니다.


제품에는 중간사이즈의 이어팁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사용자 기호에 따라 큰이어팁이나 작은 이어팁으로 바꿔 낄 수 있어서

사용자의 귀 사이즈에 맞춰 딱 맞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브리츠 제품이라면 휴대 케이스가 꼭! 들어있는데,

솔직히 없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이런 소소한 악세사리까지 챙겨주는건

사용자 입장에서는 언제나 반길 일 입니다:D


제품 사진입니다.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메탈적인 소재로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컨트롤러가 있어서 전원, 볼륨조절, 곡넘김, 마이크 역할을 해줍니다.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뒤에 줄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줄감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줄감개가 있어서 혹시라도 줄이 길다면 줄길이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헤드는 메탈 느낌의 소재로 되어있어

더욱 단단해 보히며, 실제로도 단단합니다!

더욱 강력한 소리를 내 줄것 같네요!


다만 이어폰 헤드에 R/L 이 쓰여있지 않아서 처음에 좌우 구분이 어려웠는데

컨트롤러가 달린 이어폰을 오른쪽 귀에 가도록 착용하시면 됩니다.


이어 헤드 뒷부분은 강력한 자성을 띄고 있어서

이렇게 두 이어헤드가 착~ 달라 붙습니다.

음악을 안듣고 목에 걸고 있을때, 이렇게 이어헤드를 붙여놓으면

아무래도 잃어버릴 염려를 덜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어헤드가 자성이 없는 제품을 써봤을때,

잠깐 이어폰을 안쓸때에는 따로 가방이나 주머니에 보관해야해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이어헤드가 붙는 BE-Mistic9는 

목에 그대로 걸어서 보관 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했습니다.


컨트롤러 입니다.

컨트롤러는 +버튼/멀티버튼/-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멀티버튼을 이용하여 전원 on/off와 페어링 모드 진입을 할 수 있으며

+버튼과 -버튼을 이용하여 음량조절/ 곡넘김을 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 뒷면에는 마이크 구멍이 위치해 있습니다.

BE-Mistic9 제품을 테스트 하기 위해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듣고

30분 이상 통화를 해 보았는데, 음악 감상 음질은 물론이며

통화시에도 깨끗한 음질을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물어보니 상대방에게 들리는 제 목소리도 잘 들린다고 하네요.

일부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음악 감상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통화시에 통화가 간혈적으로 끊긴다거나 상대방에게 내 목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는 등

통화시 사용하기에는 약간 문제점이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BE-Mistic9은 통화시에도 아무런 문제없이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충전시에는 컨트롤러에 주황색 LED가 들어옵니다.


충전 완료시에는 백색 LED가 들어와서 충전이 완료된건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충전은 스펙상으로 약 2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1시간 정도만에 완충되었습니다.


사용시간은 스펙상으로 7시간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출퇴근시만 듣는 사람은 2~3일에 한번정도 충전해 주면 될것 같네요!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해 보았습니다.

디바이스 이름은 BRITZ(BE-MISTIC9)으로 뜹니다.


기존의 브리츠사의 제품들이 디바이스명이 BRITZ 로만 등록되어서 아쉬움이 남아있었는데,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는지 이제는 제품명을 넣어 더욱 쉽게 기기에 접속 할 수 있게 해 놓았네요!

이러한 피드백은 환영합니다!!!



제품 착용샷 입니다.

(셀카모드로 찍었더니 좌우 반전되었네요)

컨트롤러가 있는 쪽이 오른쪽 입니다.


 

옆에서 본 모습니다.


착용감은 일반적인 커널형 이어폰들과 같은 느낌입니다.

이어폰을 착용하고 2시간 정도 음악을 들으며 걷기운동을 해 보았는데요,

두시간 이상 착용했음에도 귀에 통증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뛰어보기도 했는데, 빠지지 않고 귀에 잘 꽂혀 있었습니다.

운동시 음악감상에도 적당한 제품입니다!


음질은 고음도 잘 나타내 주지만 저음에 더욱 특화된 제품 같습니다.

음악감상시 저음 베이스의 둥둥거림이 더욱 확실히 살아납니다.

물론 고음부분도 확실히 잘 표현해주기 때문에 

음악감상시에 부족함 없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역시 믿고 듣는 브리츠 제품입니다!



총평

시중에 굉장히 많은 블루투스 제품들이 있지만,

고음질의 음악감상, 컨트롤의 편리함, 깔끔한 음성통화 등

여러가지 기능과 성능을 놓고 봤을때 굉장히 괜찮다 싶은 제품입니다.

브리츠에서 직접 a/s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쓸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중 최근 출시한 괜찮은 제품을 찾으신다면,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 BE-Mistic9 추천합니다.





[해당 제품은 브리츠업체로부터 제공받았지만 어떤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